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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na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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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-06-18 18:22:20, 조회 : 461, 추천 : 165 |
지난달 에어컨 가동 전에도 수리문제로 약속된 날짜보다 늦게 에어컨 틀어주셔서 많은 분들이 힘드셨을 거에요. 저도 물론이구요.
이번 역시 다른 문제로 늦어도 어제 완료된다고 하셨는데, 또 내일까지라고 하시네요. 날이 이렇게 더운데 정말 너무 하시네요. 밤에 잠을 못 자겠어요!
단순히 죄송하다고만 한다고 해결되는 일도 아니고... 연락하시는 총무님은 무슨 죄겠어요. 사장님께서 지시하신대로 하는거겠죠.
상식적으로 이런 문제가 자꾸 생긴다는 건 에어컨 자체에 문제가 꽤나 있었다는 건데 그런 부분은 여름이 오기 전에 미리 체크해서 이런 애로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했어야죠. 더운데 안 그래도 공부하고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큰 스트레스네요.
어찌되었든 약속한 내일은 지키시기 바랍니다.
그리고 다가오는 한여름에 또 이런 일이 생긴다면 에어컨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같으니 새로 좀 갈던가 하세요. 여기가 하루이틀 놀다가는 놀이터도 아니고...
그리고 진심으로 입주한 분들께 죄송하다고 생각하시면 적어도 시원한 음료수라도 한 캔 돌리시고 그런 문자주시는 게 맞지 않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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